외국인 등록증 분실했을 때 재발급 받은 후기
얼마 전에 지갑 잃어버리면서 외국인 등록증도 같이 없어졌어요. 처음엔 진짜 당황했습니다. 한국에서는 등록증 없으면 은근 불편한 일이 많더라고요. 저는 처음에 혹시 집에 있나 싶어서 며칠 찾았는데 결국 못 찾아서 재발급 신청했습니다.제 경우에는 출입국사무소 예약하고 갔어요. 요즘은 그냥 가면 오래 기다리거나 접수 안 되는 곳도 있다고 해서 미리 예약하는 게 편한 것 같습니다. 준비한 건: 여권, 사진, 수수료 이 정도였고, 분실한 상황 간단하게 이야기하니까 접수해줬습니다.경찰 신고서 필요한지 걱정했는데 저는 따로 요구하지 않았어요. 근데 상황마다 다를 수도 있어서 미리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 재발급 기다리는 동안 제일 불편했던 건 신분 확인할 때였어요.은행이나 휴대폰 매장 같은 곳에서 등록증 보여달라는 경우가 있었는데 없으니까 설명해야 했습니다. 저는 발급까지 2주 조금 안 걸렸는데, 사람 많은 시기에는 더 오래 걸린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. 이번에 느낀 건 외국인 등록증 진짜 중요하다는 거였어요. 평소에는 그냥 카드 하나처럼 들고 다녔는데 막상 없으니까 생활하면서 필요한 순간이 꽤 많았습니다. 그 이후로는 휴대폰에 사진 저장해두고 복사본도 따로 보관하고 있어요. 혹시 최근에 재발급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?요즘도 예약 많이 힘든지 궁금하네요.